이상 판정 원리
이 문서는 앱이 무엇을 재고, 어떤 기준으로 등급을 매기고, 언제 이벤트를 남기는지를 설명합니다.
설정 화면의 각 항목과 알림 받는 법은 알람과 이벤트에 있습니다. 이 문서는 그 설정이 실제로 무엇을 바꾸는지 이해하려는 분을 위한 것입니다.
한 줄 요약
결함 패턴이 등급을 켜고, ISO 존이 그 높이를 정합니다. 베어링 결함주파수 자리에 근거가 서지 않으면 진동이 아무리 높아도 등급은 양호입니다 — 대신 “진폭은 높다"는 사실을 화면이 따로 적습니다.
상세분석과 상시감시가 같은 규칙을 씁니다. 창 길이와 주기만 다릅니다.
전체 흐름
감시는 두 개의 주기로 돕니다. 하나는 빠르고 가볍고, 하나는 느리고 무겁습니다.
원시 진동 데이터
│
┌─────────────────┴─────────────────┐
│ │
판정 주기마다(기본 3초) 추출 주기마다(기본 10분)
구간 RMS 하나 FFT → 포락선 → 결함주파수 격자
│ │
├── 운전 / 정지 ├── 결함 패턴 (게이트)
├── 신호 두절 ├── ISO 존 (높이) ← 같은 파형
├── 계측 이상 └── 대역 에너지 (근거)
└── 베이스라인 이탈 (근거) │
│ ▼
│ 등급 = 패턴이 켤 때만 오른다
│ │
└──── 판정 동결 ────────────────────┤
(정지·두절·계측 이상) ▼
두 회차 연속 확인
│
▼
이벤트 기록 → 알림등급 이벤트는 오른쪽 축에서만 나옵니다. 왼쪽 축은 판정을 멈추는 일(정지·두절·계측 이상)과 근거를 채우는 일, 그리고 감시 상태 이벤트(신호 두절·계측 이상·계측 복귀)만 합니다.
왜 두 주기인가
| 빠른 축 | 느린 축 | |
|---|---|---|
| 계산 | 구간 RMS 1회 | 원시 파형 → FFT → 포락선 |
| 무게 | 가벼움 | 무거움(원시 파형을 주파수 분석) |
| 답하는 것 | “지금 돌고 있나 · 신호가 오나” | “무엇이 상했나” |
결함 패턴은 원시 파형을 주파수 분석해야 해서 몇 초마다 돌리기엔 너무 무겁습니다. 태그가 많으면 계산이 주기를 넘어섭니다.
그리고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베어링 결함은 시간·일 단위로 자랍니다. 초 단위로 터지는 사고는 10분 주기든 10초 주기든 어차피 사후입니다 — 그건 감시가 아니라 보호계전기의 일입니다.
왜 등급 이벤트를 한쪽 축에서만 내는가
베이스라인·대역은 이벤트를 내지 않습니다. 두 가지 이유입니다.
① 시간축이 다릅니다. 베이스라인 판정값은 빠른 축의 구간 RMS인데 등급은 느린 축의 결함 패턴이 정합니다. 둘을 같은 이벤트 흐름에 섞으면 이벤트 시각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흐려지고, 재알림 간격에도 두 주기가 뒤섞입니다.
② 축이 늘면 오경보가 곱해집니다. 대역은 여러 계열을 각각 한계와 대 보고 하나라도 넘으면 켜는 구조라 그 자체로 오탐이 많습니다.
두 축의 값은 사라지지 않고 근거로 남습니다. 카드와 근거표에 그대로 표시되고, “어느 대역이 움직였나"로 원인을 좁히는 데 쓰입니다. 알림만 안 갑니다.
대가는 분명합니다. 베이스라인은 오탐이 가장 적은 축인데, 알림에서 빠졌습니다. 베어링 결함이 아닌 원인(불평형·정렬불량·풀림)으로 진폭만 오르는 경우는 사람이 화면에서 봐야 합니다. 아래 한계와 대안을 보십시오.
빠른 축의 판정값 — 구간 RMS
빠른 축의 판정값은 한 구간 전체의 RMS 값 하나입니다. 가장 최근에 들어온 한 점이 아닙니다.
진동은 순간마다 출렁이므로 한 점으로 판정하면 값이 계속 흔들립니다. 대신 “직전 10초 구간"처럼 일정 길이의 데이터를 하나의 실효값으로 합쳐서 봅니다.
여기서 RMS 구간과 판정 주기는 다른 설정입니다.
| 설정 | 뜻 | 기본값 | 설정 위치 |
|---|---|---|---|
| RMS 구간 | 얼마나 긴 데이터를 하나로 볼지 | 직전 10초 | 알람 설정 |
| 판정 주기 | 얼마나 자주 판정할지 | 3초마다 | 알람 설정 |
| 추출 주기 | 결함 패턴을 얼마나 자주 계산할지 | 10분마다 | 판정 기준 → 대역 에너지 추세 |
앞의 둘은 RMS 구간 3초~1시간, 판정 주기 1초~1분에서 고릅니다. 추출 주기는 10분 · 30분 · 1시간 중에서 고르며, 태그가 많아 한 회차 계산이 길면 그보다 짧은 주기는 고를 수 없게 막힙니다.
구간이 길수록 짧은 출렁임이 하나의 상태로 합쳐집니다 — 반응이 느려지는 대신 안정됩니다. 구간이 판정 주기보다 짧으면 그 사이 데이터가 판정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화면이 경고합니다.
부하가 주기적으로 변하는 설비라면 그 변동 주기보다 긴 구간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짧으면 부하 변화 자체가 정지·이탈로 잡힙니다.
결함 패턴 — 등급을 켜는 축
무엇을 보는가
베어링은 상한 자리에 따라 구르는 주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회전수와 베어링 기하(볼 개수·볼 지름·피치 지름·접촉각)를 알면 그 주기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 이름 | 무엇 | 대략 |
|---|---|---|
| BPFO | 외륜 결함 | 회전주파수 × 볼수 × 0.4 |
| BPFI | 내륜 결함 | 회전주파수 × 볼수 × 0.6 |
| BSF | 구름체 결함 | 회전주파수 × 2~3 |
| FTF | 케이지 | 회전주파수 × 0.4 |
결함이 있으면 그 주파수와 배음(2×·3×·4×) 자리에 에너지가 섭니다. 그 격자와 실제 스펙트럼을 대조하는 것이 이 축입니다.
어떻게 보는가 — 포락선
결함 충격은 저주파 진동으로 직접 나타나지 않습니다. 충격이 베어링·하우징의 고주파 공진을 때리고, 그 공진이 결함 주기로 얻어맞은 만큼 커졌다 작아집니다. 신호는 고주파인데 정보는 그 크기 변화(포락선)에 있습니다.
원시 파형 → 1~5 kHz 대역만 남김 → 크기 변화(포락선) 추출 → 저주파 스펙트럼
(대역통과) (여기에 격자를 댄다)대역은 1~5 kHz로 고정입니다. 가장 충격적인 대역을 자동으로 고르는 방식(커토그램)은 공개 데이터 검증에서 안티에일리어싱 잡음이나 인버터 전기 성분 대역에 붙잡혀 검출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커토그램은 상세분석의 대역별 충격성 차트에 참고로만 보여 주고 판정에는 쓰지 않습니다.
샘플레이트가 낮아 1~5 kHz 대역이 성립하지 않는 센서는 전대역으로 복조합니다. 이 경우 근거가 약하며 조기 베어링 결함은 잡히지 않는다는 안내가 카드 툴팁에 붙습니다.
대형 설비 주의 — 1~5 kHz는 검증에 쓴 소형~중형 시험대의 공진 대역입니다. 실제로 이 대역에 자주 걸리는 것은 가속도계 마운팅 공진(부착 방식에 따라 수 kHz)이고, 베어링 링 자체의 굴곡 모드는 설비가 커질수록 낮아집니다. 큰 저속 설비에서는 대역이 안 맞을 수 있는데, 검증 데이터에 그런 설비가 없어 어느 쪽으로 틀리는지 아직 모릅니다.
언제 켜지는가
격자 자리의 에너지가 주변 잡음 수준 대비 몇 배인지로 점수(격자 점수)를 냅니다. 그 점수가 채택 임계를 넘으면 게이트가 켜집니다.
| 창 길이 | 채택 임계 | |
|---|---|---|
| 상세분석 | 100회전 이상(최대 22초) | 4.0 |
| 상시감시 | 25회전 | 3.0 |
감시가 짧은 창을 쓰는 이유는 서버 계산 비용입니다. 창이 짧으면 점수가 전반적으로 낮게 나오므로 임계도 함께 낮춥니다. 그 대가로 감시는 상세분석보다 조금 덜 잡습니다(공개 데이터 기준 검출 65% → 60%).
감시는 신호를 띄우는 역할이고 확정은 상세분석이 100회전 이상의 긴 창으로 합니다 — 놓치지만 않으면 짧아도 됩니다.
판정할 수 없는 경우
회전수나 베어링 기하를 모르면 격자를 만들 수 없습니다. 이때 등급은 오르지 않습니다 — 그런데 그건 “정상"이 아니라 “판정 못 함"입니다.
화면이 이것을 숨기지 않습니다. 모니터링 카드는 등급 대신 판정 보류(판정 못 함)로, 상세분석은 “판정 기준 n/N (… 미적용)“으로 표시하고, 설비 정보 화면은 판정 불가 배지로 알립니다. 저널(sleeve) 베어링도 구름요소가 없어 여기에 해당합니다.
회전수를 추정하지 않습니다. 틀린 회전수로 격자를 세우면 조용히 틀린 등급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ISO 존 — 높이를 정하는 축
ISO 10816 규격이 정한 진동 심각도 존(A 신규 설비 수준 → B 장기 운전 가능 → C 제한 운전 → D 손상 우려)입니다. 존은 진동 크기의 척도라 등급어(양호·주의·위험·심각)로 부르지 않습니다. 설비 Class(설비 정보)에 따라 경계값이 달라집니다.
| Class | A↔B | B↔C | C↔D |
|---|---|---|---|
| Class I (소형 ≤15kW) | 0.71 | 1.8 | 4.5 |
| Class II (중형 15–75kW) | 1.12 | 2.8 | 7.1 |
| Class III (대형·강성 기초) | 1.8 | 4.5 | 11.2 |
| Class IV (대형·연성 기초) | 2.8 | 7.1 | 18.0 |
단위는 mm/s(속도 RMS)이며 ISO 10816 기준값입니다. 값은 판정 기준 화면에서 직접 바꿀 수 있습니다. Class를 비워 두면 Class II로 판정합니다.
가속도(g)·변위(μm) 센서도 값을 속도로 환산해 위 Class 경계로 판정합니다. 판정 기준 화면의 g·μm 행(기본 0.5/1.0/2.0 g, 12/25/50 μm)은 규격이 정의한 값이 아닌 일반 참고값으로, 그 단위 센서의 RMS 추이 기준선과 기간 통계 표시, 서버 감시가 ISO 값을 얼마나 자주 다시 잴지 정하는 데에만 쓰이고 등급에는 쓰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단위를 비워 두면(속도로 간주) 가속도·변위 센서의 등급 높이가 틀어집니다.
대역제한 — ISO 존 판정은 10–1000 Hz 구간만 남겨서 잽니다. 규격의 존 경계 자체가 그 대역에서 측정한 값으로 정해진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고주파 성분이 많은 센서에서는 전대역 값과 ISO 값이 상당히 다를 수 있는데(카드 숫자에 마우스를 올리면 둘 다 보입니다), 이 경우 존 판정에 쓰는 쪽이 규격에 맞는 값입니다.
ISO를 독립 축으로 두지 않는 이유
ISO 존만으로 경보를 켜면, 공개 데이터 383건으로 검증했을 때 정상 설비의 69%가 경보로 잡혔습니다. 결함 패턴을 게이트로 쓰면 3%입니다(검출은 조금 줄어듭니다). 머신 클래스를 잘못 골라도 오탐이 거의 흔들리지 않는 것도 덤입니다 — ISO가 경보를 켜지 않으니까요.
이 69%는 실기 설비의 오탐률이 아니라, 검증에 쓴 가속수명시험대의 특성 때문에 나온 값입니다. 자세한 것은 이 도구가 하는 일과 하지 않는 일에 있습니다.
높이를 재는 파형
감시에서 ISO 값은 결함 패턴을 잰 바로 그 파형에서 잽니다. 빠른 축의 최신 ISO를 쓰면 등급이 몇 초마다 움직여, 10분 주기인 패턴과 시간축이 어긋납니다.
패턴 계산 때 ISO를 못 쟀으면 빠른 축 값으로 물러섭니다 — 등급을 0으로 떨어뜨리지는 않습니다.
근거 축 — 등급을 안 만드는 두 가지
베이스라인 — 평소 대비
설비가 정상일 때의 상태를 학습해 두고, 거기서 얼마나 벗어났는지 봅니다.
한계 = 평소 수준(μ) + k × 평소 변동폭(σ)절대값이 아직 A 구간이어도 평소보다 뚜렷하게 올라갔으면 잡아냅니다. k는 민감도입니다 — 작을수록 민감하고, 크면 확실할 때만 반응합니다.
평소 변동이 거의 없는 아주 안정된 설비에서는 한계가 평소 수준에 지나치게 붙을 수 있어, 최소한 평소의 +20%는 올라야 이탈로 봅니다.
이탈해도 등급은 오르지 않고 이벤트도 나지 않습니다. 카드(숫자에 마우스)와 근거표에 “평소 대비 급증"으로 표시됩니다. 학습 방법은 첫 설정 › 베이스라인 학습에 있습니다.
대역 에너지 — 주파수 대역별
전체 RMS로는 안 보이는 변화를 잡습니다. 베어링 결함이 자라도 전체 진동은 거의 안 움직이는데, 그 결함이 나타나는 주파수 대역만 보면 몇 배로 뜁니다.
대역은 회전주파수(1×)를 기준으로 다섯 구간으로 나눕니다. 이 중 초고주파는 1~2 · 2~4 · 4~8 · 8 kHz+ 네 대역으로 세분되어, 실제로 쌓이는 주파수 대역은 8개입니다.
1×는 추출할 때마다 파형에서 실측합니다. 입력 RPM ±5% 안의 봉우리만 1×로 보고, 계통주파수(설정의 50/60 Hz) 봉우리는 제외하며, 못 찾으면 입력 RPM을 씁니다. 상세분석의 실측 1×와 같은 규칙입니다. 범위를 더 넓히면 벨트로 이어진 모터처럼 다른 회전체의 봉우리를 1×로 잡아 대역 경계가 통째로 밀립니다. 그래서 입력 RPM이 실제와 5% 넘게 다르면 대역 경계도 틀립니다 — RPM은 정격 회전수로 정확히 입력하십시오.
| 대역 | 범위 | 주로 나타나는 것 |
|---|---|---|
| 서브동기 | 2 Hz ~ 0.5× | 오일 훨 · 풀림 · 벨트 |
| 1× 대역 | 0.5× ~ 1.5× | 불평형 · 정렬 불량 |
| 결함 대역 | 1.5× ~ 10× (최대 1 kHz) | 베어링 결함주파수 · 기어 |
| 고주파 | ~ 1 kHz | 초기 베어링 결함 |
| 초고주파 | 1 kHz 이상 (1~2 · 2~4 · 4~8 · 8 kHz+) | 충격성 · 마찰 |
대역마다 베이스라인과 같은 방식으로 정상 기준을 학습하고, 한계 대비 몇 배인지를 근거표에 적습니다. 마운팅 방식의 유효 상한을 넘는 대역의 이탈은 (잠정) 으로 표시됩니다 — 값이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설비 진동인지 센서 부착부 공진인지 구분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샘플레이트가 낮은 센서에서는 상위 대역이 측정 범위를 벗어나 학습되지 않고, 베어링 품번이 없으면 포락선 결함주파수 계열이 쌓이지 않습니다. 학습되지 않은 계열은 빠지며, 화면에 “4/9 계열 학습됨"처럼 표시됩니다.
왜 학습 축을 게이트에 안 넣는가
상세분석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학습 축을 게이트에 넣으면 같은 태그가 학습 여부에 따라 다른 등급을 내고, 검증에서도 오탐이 크게 늘었습니다.
일회성 분석은 “지금 이 신호가 무엇처럼 보이나"에 답하는 도구이므로 학습 상태에 매이면 안 됩니다.
Crest는 등급을 올리지 않습니다
Crest(첨두/실효 비)도 등급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진폭이 낮은 구간에서는 분모가 작아 스파이크 하나에도 크게 튀기 때문입니다.
대신 판정 문구에 반영됩니다. 진폭은 정상인데 Crest가 기준을 넘으면 판정이 “정상 운전"이라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기준은 잡음만으로는 거의 넘지 않는 선으로 잡혀 있고, 기간이 길어 분·시간 단위로 묶인 데이터로 볼 때는 충격성을 판단하지 않습니다(부하 변동만으로 최댓값이 커지기 때문).
낮은 RMS에 높은 Crest는 국부 결함 초기의 시그니처이면서 동시에 계측 스파이크(ESD·케이블·접촉)의 시그니처이기도 합니다. 이 값 하나로는 갈리지 않으므로 등급을 움직이지 않고 사실만 적습니다. 둘을 가르는 것은 충격이 반복되는지입니다 — 포락선에서 결함주파수에 정렬되면 결함, 흩어져 있으면 계측 쪽입니다. 권고 문구가 이 확인을 지시합니다.
계측 이상(클리핑·DC 드리프트 등)이 걸린 상태에서는 그 경고 문구가 우선합니다. 이미 계측 확인을 지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등급 결정
등급 = 결함 패턴이 켜졌는가? → 아니오 : 양호
→ 예 : ISO 존 A·B → 주의 / C → 위험 / D → 심각패턴이 켜졌는데 ISO가 A 구간이면 주의입니다. 원인을 지목해 놓고 등급이 양호로 남으면 화면이 스스로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등급을 안 올린 축도 사실은 남깁니다. 화면이 “양호"만 말하면 거짓이 됩니다.
| 상황 | 등급 | 화면이 알리는 내용(요지) |
|---|---|---|
| 패턴 ○ · ISO C | 위험 | 외륜 결함 근거 · 진동 크기 C 구간 |
| 패턴 ○ · ISO A | 주의 | 외륜 결함 근거 · 진동 크기는 아직 A 구간 |
| 패턴 ✕ · ISO C | 양호 | 베어링 결함 징후 없음 · 진동 크기 ISO C 구간 — 불평형·정렬불량·풀림 등 베어링 외 원인 점검 권장 |
| 패턴 ✕ · 베이스라인 이탈 | 양호 | 베어링 결함 징후 없음 · 평소 대비 급증 |
| 패턴 ✕ · 대역 이탈 | 양호 | 베어링 결함 징후 없음 · 대역 이탈 |
| 회전수·기하 미입력 | 매기지 않음 | 판정 보류(판정 못 함) |
세 번째 줄이 이 설계의 핵심 트레이드오프입니다. 베어링이 아닌 고장은 등급이 안 오릅니다 — 이 도구는 베어링 진단 도구이고, 불평형·정렬불량은 위상(타코)·축방향 채널 없이는 원리적으로 판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숨기지는 않고 문구로 밝힙니다.
이벤트
판정 결과 중 상태가 바뀐 순간만 이벤트로 남습니다. 같은 상태가 유지되는 동안은 기록하지 않습니다.
| 유형 | 언제 생기는가 | 어느 축 |
|---|---|---|
| 관찰 | 양호에서 처음 벗어난 회차 — 확정 전, 알림 안 감 | 느린 축 (패턴) |
| 임계 초과 | 같은 등급이 두 회차 연속이라 확정됐을 때 | 느린 축 (패턴) |
| 상태 지속 | 나쁜 상태가 계속될 때, 재알림 주기마다 | 느린 축 (패턴) |
| 상태 개선 | 알람 수준에서는 벗어났지만 아직 양호는 아닐 때 | 느린 축 (패턴) |
| 정상 복귀 | 완전히 양호로 돌아왔을 때 | 느린 축 (패턴) |
| 계측 이상 | 클리핑 · DC 드리프트 · 플랫라인 등이 1분 이어질 때 | 빠른 축 |
| 계측 복귀 | 계측 이상이 풀리고 정상이 5분 이어질 때 | 빠른 축 |
| 신호 두절 | 데이터가 들어오지 않을 때 | 빠른 축 |
아래 세 개는 진동 등급이 아니라 “감시가 제대로 되고 있나“를 알립니다. 화면이 마지막 값을 들고 계속 정상으로 보이는 것이 가장 나쁜 실패이기 때문입니다.
베이스라인·대역은 이벤트를 내지 않습니다. 상태는 계속 추적되어 근거표에 표시됩니다.
개선과 복귀의 차이
한 번의 이상 상황에서 좋아지는 과정은 두 단계로 나뉩니다.
| 뜻 | 대응 | |
|---|---|---|
| 상태 개선 | 급한 불은 껐다 | 우선순위 하향, 긴급 대응 해제 |
| 정상 복귀 | 완전히 정상이다 | 작업지시 종료 |
둘을 나누는 이유는 실무 대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 존 경계 근처에서 운전하는 설비는 완전한 양호에 좀처럼 도달하지 않는데, 그런 설비도 “개선됐다"는 신호는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각 단계는 한 번의 이상 상황마다 한 건씩만 기록됩니다. 심각 → 위험 → 주의 → 양호로 단계적으로 좋아져도 개선 1건, 복귀 1건입니다.
기록 규칙
- 양호가 계속되는 동안은 아무것도 기록하지 않습니다. 나쁨에서 돌아온 정상 복귀만 1건 남습니다.
- 여전히 나쁜 상태로 좋아지는 중간 단계(심각 → 위험 등)는 따로 기록하지 않습니다. 상태 개선으로 대표됩니다.
- 처음 보는 태그가 이미 나쁘면 그 회차에
관찰이 바로 기록되고, 다음 회차에도 같으면 확정됩니다. 첫 회차에 바로 확정하지 않는 것은 감시를 켜는 순간 나쁜 태그 전부가 한꺼번에 알람을 내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 이벤트는 자동으로 삭제되지 않습니다. 이력도 데이터이므로 보존됩니다.
이벤트 값 읽기
속도(mm/s) 센서의 등급 이벤트 값은 등급의 높이를 정한 ISO 값(결함 패턴을 잰 바로 그 파형에서 잰 값)입니다. 가속도·변위 센서는 판정 구간의 원본 단위 RMS를 적고, 등급 근거(ISO 존·결함 패턴)는 상세 칸에 문구로 남깁니다. 하지만 ISO 값은 등급을 켠 축이 아니므로(게이트는 결함 패턴입니다), 값만 보면 오해할 수 있습니다. “왜 이 등급인가"는 결함 패턴 근거가 답합니다.
| 어디서 | 무엇이 보이나 |
|---|---|
| 모니터링 이벤트 목록의 ‘상세’ 칸 | 속도 센서: ISO 값 · 기준(넘어선 존 경계) / 가속도·변위 센서: 원본 단위 값 · ISO <존> 구간 · 결함 패턴 <부위> / 신호 두절: N분 무수신 / 계측 이상·복귀: 사유(예: 플랫라인, 설명은 마우스를 올리면 표시) |
| 내보내기(CSV·JSON)의 ‘상세’ 열 | 결함 패턴의 격자 점수 · 부위 · 회차, 계측 이상의 사유 (알림 문구에는 값·기준과, 가속도·변위 센서면 ISO 존·부위만 실립니다) |
내보내기 파일의 ‘상세’ 예:
관찰 격자 3.2 · 외륜(BPFO) · 1회차 — 확정 전
임계 초과 격자 3.2 · 외륜(BPFO) · 2회 연속 확정
상태 지속 격자 4.1 · 지속 재알림
정상 복귀 격자 2.2 · 4시간 20분 만에 복귀확정 — 두 회차 연속
등급이 바뀌자마자 알람이 나가지는 않습니다. 같은 판정이 두 회차 연속이라야 확정됩니다. 나빠질 때도, 좋아질 때도 같습니다. 단, 좋아질 때는 단계적으로 내려가는 회차도 이어서 셉니다 — 위험 → 주의 → 양호로 내려가면 양호 회차에서 복귀가 확정됩니다.
회차 1 격자 3.2 → 주의 관찰 이벤트 · 알림 안 감
회차 2 격자 3.2 → 주의 임계 초과 · 알림 발송
회차 3 격자 2.1 → 양호 (아직 복귀 아님)
회차 4 격자 2.0 → 양호 정상 복귀 · 알림 발송한 회차라도 되돌아가면 연속이 끊기고 처음부터 다시 셉니다. 판정이 추출 주기로 돌기 때문에 확정은 분이 아니라 회차로 셉니다.
두 회차인 이유
공개된 전 수명 시험 데이터를 실제 감시 주기로 재생해 보니, 결함은 대개 “첫 단발 → 긴 공백 → 연속 구간” 모양이었고, 첫 단발에 현장을 가면 아무것도 찾지 못했습니다. 같은 성질의 단발은 건전한 베어링에서도 자주 났습니다.
두 회차 연속을 요구하면 단발까지 확정할 때보다 오경보가 크게 줄고, 경보 시점은 오히려 진짜 신호가 시작되는 곳에 맞춰집니다. 숫자는 이 도구가 하는 일과 하지 않는 일 › 시간축 성적에 있습니다.
단발도 흔적은 남습니다. 확정에 못 간 단발은
관찰이벤트로 이력에 남습니다. 알림만 나가지 않습니다.
계측 이상은 시간 기준 그대로
신호 두절·클리핑·DC 드리프트는 빠른 축에서 판정하므로 회차 개념이 없습니다. 스파이크 한 번에 “센서 고장"이 나가지 않도록 1분 지속을 요구하고, 복귀는 5분을 요구합니다. 설정으로 바꾸지 않습니다.
DC — 일정한 DC는 막지 않습니다
MEMS 가속도계의 수직축(중력 1 g)이나 근접 변위센서(갭 전압)는 정상 상태에서도 평균이 진동 폭보다 훨씬 큽니다. 판정값은 대역 필터·평균 제거를 거쳐 이 DC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일정한 DC는 판정을 막지 않고 상세분석과 리포트에 참고로만 적습니다(“DC 성분” 회색 안내 — 경고 상자와 별개).
막는 것은 1초 평균이 흔들릴 때입니다(평균의 흔들림이 진동 폭의 절반을 넘어 판정 RMS가 부풀 정도). 센서 바이어스·케이블 이상이나 자석 마운트가 돌아 중력 성분이 바뀌는 경우입니다.
- 회전수가 있고, 1초에 10회전 이상(600 rpm 이상)일 때만 봅니다. 저속기는 실제 진동이 1초 평균을 흔들기 때문입니다.
- 회전당 샘플이 4개 미만인 느린 값 태그(초당 몇 번 찍히는 트랜스미터 값 등)는 보지 않습니다. 이런 태그는 애초에 파형 분석 대상이 아닙니다.
정지와 신호 두절
값이 갑자기 낮아졌다고 해서 좋아진 것은 아닙니다.
- 설비 정지 — 판정값이 평소 운전 수준의 20% 아래로 떨어지면 정지로 보고 판정을 동결합니다. 진동 결함은 스스로 낫지 않으므로, 설명되지 않는 하락은 대개 설비가 멈췄거나 센서를 잃은 것입니다. 이때 “정상 복귀” 알림이 나가면 설비가 고쳐진 줄 오해하게 됩니다. 동결 중에는 직전 상태를 유지하므로, 재가동하면 이전에 나빴다는 사실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카드에는 정지 배지가 붙습니다.
- 신호 두절 — 새 데이터가 판정 주기의 6배(최소 1분) 넘게 들어오지 않으면 두절로 보고 이벤트를 남깁니다. 카드에는 신호 두절 배지가 붙고 그래프가 흐려집니다.
표본이 모자라는 태그
결함 패턴은 회전수 기준의 표본 수로 창을 잡습니다 — 시간이 아닙니다.
타임스탬프가 성긴 태그(재생 데이터·간헐 수집)는 같은 시간 안에 들어온 표본이 적습니다. 이 경우 창을 넓혀 다시 읽고(최대 2회), 그래도 표본이 4,096개에 못 미치면 그 회차의 패턴 판정을 건너뜁니다. 그보다 많으면 모자란 대로 짧은 창으로 판정합니다. 넘치면 최신 쪽만 씁니다 — 창이 길어지면 운전 상태가 섞이기 때문입니다.
건너뛴 회차는 카드에 판정 보류(결함 패턴 측정 실패)로 표시되고 직전 등급이 유지됩니다. 조용히 “양호"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베이스라인 학습
정상 운전 구간의 평소 수준(μ) 과 평소 변동폭(σ) 을 배웁니다. 스파이크에 흔들리지 않는 중앙값 방식을 쓰고, 정지·기동 구간은 자동으로 제외하며, 정지가 대부분인 구간은 학습을 거부합니다.
학습은 자동으로 다시 하지 않습니다. 결함이 자라는 중에 재학습하면 그 결함을 정상으로 흡수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정비를 했거나 운전 조건이 바뀌었다면 그때 사람이 다시 학습시키는 것이 맞습니다.
같은 이름으로 다른 설비를 붙인 경우의 확인(같은 설비 — 유지 / 다른 설비 — 초기화), 학습이 거부되는 경우 등 자세한 내용은 첫 설정 › 베이스라인 학습에 있습니다. 확인 전까지는 그 태그의 베이스라인·대역 근거만 멈추고, 결함 패턴과 ISO 존은 학습이 필요 없으므로 계속 동작합니다.
대역 에너지 추출
대역별 값은 원시 데이터를 주파수 분석해야 얻어지므로, 서버의 대역 추출 타이머가 추출 주기마다 계산해 쌓습니다.
- 계산은 서버에서 이뤄집니다. 앱이 닫혀 있어도 추세가 이어집니다.
- 정지된 설비의 옛 구간을 긁지 않도록, 항상 그 태그의 최신 데이터 시각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 결함 패턴은 같은 주기로 재지만 대역 추출과는 별개입니다. 앱 감시에서는 앱이, 서버 상시 감시에서는 서버 감시 타이머가 잽니다. 대역 추출을 꺼도 등급 판정은 계속됩니다.
과거 데이터 채우기
학습에 필요한 표본이 쌓이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이미 DB에 원시 데이터가 있다면 과거 데이터 채우기로 소급해 계산할 수 있습니다.
계산 방식이 타이머와 동일하므로 채운 값과 이후 쌓이는 값을 이어서 학습해도 됩니다. 진행 상황과 예상 소요 시간이 표시되고, 중간에 멈춰도 채운 만큼은 그대로 쓰입니다.
상세분석과 감시의 차이
같은 규칙인데 창·주기·시점이 다릅니다.
| 상세분석 | 상시감시 | |
|---|---|---|
| 등급 공식 | 패턴이 켜고 ISO가 높이 | 동일 |
| 패턴 창 | 100회전 이상(최대 22초) | 25회전 |
| 채택 임계 | 4.0 | 3.0 |
| 언제 | 사람이 기간을 고를 때 | 추출 주기마다 자동 |
| 어느 시점 | 기간 안 여러 지점(최대 8곳) 중 가장 나쁜 곳 | 지금 |
| 학습 필요 | 없음 | 없음 (근거 표시에만) |
왜 상세분석은 여러 곳을 재는가
기간의 끝만 재면 그 순간의 상태가 기간 전체를 대표하게 됩니다. 실제로 외륜이 파손된 베어링에서, 선택한 창의 끝이 이미 정지 구간이라 등급이 양호로 나온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간을 나눠 각 지점에서 판정하고 가장 나쁜 것을 씁니다. 데이터가 없는 지점은 앞으로 당겨 붙이고 중복은 제거합니다. 어느 지점이 선택됐는지는 등급 옆 “판정 기준 시각"에 표시됩니다.
“1시간을 고르면 그 1시간 중 가장 상태가 나빴던 순간"이 등급이 됩니다 — 전 기간의 최악이 아닙니다.
한계와 대안
| 원하는 것 | 지금 | 대안 |
|---|---|---|
| 진폭 상승을 알림으로 받기 | 근거 표시만 | 카드·근거표를 주기적으로 확인 |
| 베어링 아닌 고장(불평형·정렬) 판정 | 안 함 | 위상·축방향 채널이 필요 — 원리적 한계 |
| 초 단위 대응 | 안 함 | 보호계전기·인터록의 영역 |
| 내륜 조기 검출 | 못 잡음 | 고장 유형 참고 |
판정 지문
생성된 리포트에는 판정 지문이 함께 기록됩니다. 판정 엔진의 규칙과 고정 상수에서 계산된 짧은 문자열입니다. 사용자가 바꾼 임계값은 지문에 들어가지 않고, 리포트의 재현성 정보 칸(Thresholds)에 따로 적힙니다.
두 리포트의 숫자가 다를 때 원인을 가립니다.
- 지문이 같다 → 판정 엔진은 동일 — 임계값 칸도 같다면 데이터가 달라진 것
- 지문이 다르다 → 그 사이 패키지(판정 엔진)가 바뀐 것